의료상담
‘피지낭종’, ‘지방종’ 피부질환, 통증 없다고 방치하면 안돼… 제대로 제거하는 방법은?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018-09-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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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피지낭종이나 지방종 등 양성종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달에 비해 기온과 습도가 다소 내려가면서 여름철 발병한 피지낭종이나 지방종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을 알아보는 환자들의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 그러나 이들 양성 종양의 경우, 별다른 통증이 없고 일상생활에도 불편을 주지 않다 보니 두 종양의 특징이나 차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피지낭종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피지선의 배출구가 막히면서 주머니를 형성해 피지가 쌓이면서 조금씩 커지는 것을 말한다. 이러다 보니 피지 분비가 활발한 이들에게 주로 생기며, 생기는 위치 또한 얼굴과 팔, 다리, 가슴, 귓불 등 가리지 않고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혹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커지고 고름과 염증이 생겨 적잖은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특히, 얼굴에 난 피지낭종은 일반인이 육안으로 봤을 때 여드름이나 뾰루지와 구분하기가 어려워 임의로 압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곧 2차 세균 감염으로 이어져 더 큰 염증을 가져오거나 치료 후에도 흉터를 남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피지낭종과 유사한 지방종은 보통 3~4cm 정도 크기가 많고 피부 바로 밑에서 잘 움직이는 것이특징이다. 만지면 마치 고무공을 만지는 듯한 부드러운 느낌이 나고 별다른 통증도 없는 편이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히 커지는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외형적으로 좋지 않은 느낌을 준다. 또 커진 지방종이 관절의 움직임을 제한하거나 지방층을 넘어 근육층까지 침범하게 되면 자칫 통증 유발할 수 있어 적절한 제거 수술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지방종의 경우 단순히 눈으로 봤을 때 지방종인지 다른 악성종양인지 확실히 파악할 수 없다는 한계가 따른다. 간단한 진단만으로 지방종 여부 판단은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양성종양인지 그렇지 않은 악성종양인지 판단하려면 지방종 조직을 떼어내 조직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 피지낭종과 지방종은 외과적 수술을 통해 적절하게 제거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일반 외과 수술 후 생길 지 모르는 큰 흉터를 막기 위해서는 성형외과를 찾아 최소절개 이물질제거 수술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이와 관련해 신사역 스템케이성형외과 곽창곤 원장은 “피지낭종과 지방종은 당장 별다른 증상이 없다 보니, ‘가만 놔둬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대로 방치할 경우 크기가 커지면서 염증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진단 후 적절히 제거에 나서는 것이 좋다”면서, “관련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는다면 흉터와 재발에 대한 부담감을 더욱 낮출 수 있으며, 꾸준한 수술 후 케어로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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