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여드름으로 오해하기 쉬운 '피지낭종', 흉터 없는 '최소 절개 수술'로 신속히 해결한다 [ 스포츠조선 ]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017-11-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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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김모 군(인천, 23세)은 피부로 인해 겪는 고민이 깊다. 어느 날 갑자기 얼굴에 자리 잡은 커다란 '피부 트러블' 때문이다. 김모 군의 얼굴에 난 이 트러블은 해당 부위를 계속해서 짜 내도 다시금 돋아나고, 심지어는 점차 커지고 있다. 평소에 여드름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의 소유자인 김모 군이기에, 이 같은 상황이 당혹스럽기만 하다. 흉터가 발생할까 봐 노심초사하는 날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김모 군의 경우처럼, 어느 순간 갑자기 여드름과 비슷한 트러블이 올라오고 커진다면 '피지낭종'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이상한 악취까지 난다면 즉각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피지낭종은 여드름이나 뾰루지와 그 양상이 비슷해 가벼이 여기는 사례가 많다. 

 

피지낭종은 피부의 상피세포가 진피의 피하 지방 내로 들어가, 혹처럼 주머니를 형성하는 양성 종양이다. 목과 얼굴, 겨드랑이, 팔 등 신체 어느 곳에서든 2mm에서 10mm 정도의 낭종 및 결정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 피지낭종은 저절로 사라지거나 가라앉을 때에는 별다른 치료 없이 두어도 무방하다. 그렇지만 점점 커지며 통증을 수반하고, 터졌을 때 악취가 날 때에는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피지낭종은 신체 건강 자체에는 그다지 큰 문제를 유발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심한 악취는 물론, 잘 없어지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미용?위생 상 적잖은 불편함을 초래한다. 특히 피지낭종은 크기가 커질수록 주변의 피부 조직을 자극해, 은근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제때 치료하지 않고 계속 스스로 짜내는 행위를 반복하면, 잘 없어지지 않고 흉터까지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피지낭종의 치료는 통상 외과적인 수술로 진행된다. 피지낭종 제거 수술은 국소 마취 후 해당 부위를 절개해, 낭종을 박리해 제거하는 형식으로 실시된다. 주로 외과에서 수술을 받는 이들이 많지만, 요즘은 수술 후 흉터가 남는 것을 염려해 전문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와 관련해 피지낭종 전문 스템케이 성형외과 곽창곤 원장은 "전문 성형외과에서 피지낭종은 최소 절개를 통한 수술로 흉터 걱정 없이 확실하게 제거가 가능하다. 국소 마취를 실시하고 환부를 매우 작게 절개해 낭종을 박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처럼 최소한의 절개로 흉터를 최소화하면서, 피지 주머니와 멍울 전체를 모두 제거하므로 재발 위험도도 낮다"라고 조언한다. 

피지낭종과 그 양상이 다르기는 하지만, 또 다른 양성 종양의 일종인 '지방종' 역시 성형외과에서 지방종 제거 수술을 통해 최소 절개로 제거할 수 있다. 지방종은 대개 3~4cm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피부 밑에서 고무공처럼 만져지며 빠르게 커지는 특징이 있다. 변화에 따라 큰 규모의 지방종으로 변질될 위험도가 커, 이 또한 최소 절개로 흉터 없이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 

끝으로 스템케이 성형외과 곽창곤 원장은 "보이지 않는 부위는 괜찮지만, 직접적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얼굴의 경우 최소 절개를 통해 흉터 없이 제거하는 것이 좋다. 피지낭종은 흉터가 남기 쉽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확실한 최소 절개 수술을 실현할 수 있는 전문 의료진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염증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제거할 시, 흉터와 재발 가능성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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